편스토랑 출시메뉴 빨간밥밀키트 먹어봤는데..?
이슈와 일상

편스토랑 출시메뉴 빨간밥밀키트 먹어봤는데..?

by BJPBJP 2020. 12. 11.

 

편스토랑 출시메뉴 빨간밥밀키트  먹어봤는데..?

어제 TV에서 편스토랑을 봤다.

국산파프리카를 이용한 대결로 우승은 이유리씨의 꼬막에 빠진 빨간밥이 차지했다.

집오는 길에 우승 상품인 빨간밥이 생각나서 편의점에 들려서 사가지고 왔다

친구와 함께 먹으려고  나는 빨간밥밀키트로 사왔다.

 

참고

빨간밥은 혼자 먹을수 있는 것과 2인분으로 먹을수 있는 빨간밥밀키트가 있다.

가격은 각각 3500원  8,900원 이다. (왼쪽이 1인분 오른쪽이 2인분)

 

살때까지만 해도 "오 비주얼 괜찮은데?"이러면서 집에왔다.

방송에서 봤을 때 꽤나 맛있어 보였다. 그래서인지 조금 설레면서 집에 왔다.

이 때까지 나는 맛있는 저녁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괜찮은 저녁일 줄 알았다.

저거 맛있게 요리해먹어야지 하면서 뭘 더 넣어야 맛있을까 하며 행복해하며 집에 왔다.

 

집오자마자 요리 시작

조리법도 꽤나 잘 나와있다.

구성품은 오른쪽 사진과 같다

구성 : 햇반 2개, 비빔꼬막장 1,소스 고추기름 1,소스하나는 뭔지 모르겠다.., 파프리카, 파프리카 잎

 

그리고 이제 설명서 그대로 따라했다

 

1. 파프리카 착착썰기~

2. 후라이팬 예열 30초

3. 햇반 2개 뜯어서 밥 + 파프리카 + 파프리카 입 넣어서 1분간볶기

4. 그 정체모를 소스 넣고(맥시칸 시즈닝소스)  중불에서 2분간 볶아준다

조리시간은 총 5분 걸렸다

 

이제 슬프게도 사진이 없다.. 맛이 생각보다 너무 별로여서 얼마 못먹고 버렸다..

일단 꼬막 비린내가 생각보다 심했고 생각보다 매웠다 별로 안맵닫고 TV에서 그랬는데 꽤나 매웠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친구가 치킨을 사왔다.

치킨은 언제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 같다.

또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굳이 추천을 하진 못하겠다. 정 궁금하다면 한번쯤 경험삼아 먹어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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